[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13일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5천개 제작해 각 시설관리 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했다.불법촬영 탐지카드는 휴대가 용이한 신용카드 크기의 빨간색 필름지로 가시광선은 통과하고 적외선은 반사하는 원리가 적용됐다.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탐지카드를 카메라 렌즈에 댔을 때 휴대전화 화면에 하얀색 빛이 나면 불법 촬영 렌즈가 있다는 신호다.시흥시 여성보육과에서는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주민 편의를 위해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 화장실의 24시간 개방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 중인 마포구의 공공기관 화장실 개방 계획은 주민들이 겪는 공중 화장실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민간분야 화장실의 개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지난 8월, 구는 마포구청사 및 공영주차장 4개소의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한데 이어 지난 11월 29일 도화동, 대흥동, 망원2동 주민센터 등 3개소의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했다.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 주변 통로에는 C
[서울시정일보]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에서는 최근 여름 휴가철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14일 밝혔다.특히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휴가철 다중 운집 장소에서의 여성들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사전점검하고 불법 카메라 식별 방법을 홍보했다.경찰 관계자는 불법 촬영 행위 뿐만 아니라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반포한 자에 대해서는 카메라등이용촬영죄(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14조)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3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2018년 한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기여한 6곳의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예비· 신혼 부부 웨딩 검진 지원을 한 ‘이영술 경일빌딩 대표’, 예술 단체 창작 활성화를 지원한 ‘한국무역협회’, 공중 화장실 이용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신재생 에너지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한 ‘드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공원 내 화장실 안전 강화에 나섰다.“여성 대상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원 화장실 안전벨 설치 사업을 지난 7월 초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상스위치와 경광싸이렌으로 구성된 안전벨은 화장실에서 위기에 처한 주민이 경찰, 관리인 등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